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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문세.박상원.노영심 지구촌 기아돕기 자선콘서트
이문세.박상원.노영심은 연예계에서 소문난 자원봉사자들이다.10년째 꾸준히 계속되고 있는 세사람의 봉사활동은 『자선공연에 얼굴이나 내밀며 생색내고 인기관리하는 수준』이겠거니 생각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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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부행진곡-KBS2 27일 오전10시
주5일 근무제가 확산되면서 토요일 오전에 부부가 함께 TV시청하는 경우가 많아졌다.연휴 첫날의 오전이란 시간적 느긋함에서오는 심리적 여유에 어울리는 TV프로가 필요한 것도 이 때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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봄 신설프로 볼썽 사납다-선정적 노출 저질 코미디
봄철 신설된 초저녁 오락프로들이 시청자를 실망시키고 있다.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보는 오후6~7시대에 집중편성된 이들 프로는 주제와 동떨어진 저질코미디,선정적 연출과 낡은 소재반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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함께걸음 시민대행진 조직위원장 金聖在 교수
『장애를 직접 체험해 보는것 이상으로 장애인들을 잘 이해하는방법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.장애인과 일반 시민이 함께 걸으며 장애인에 대한 차별적 인식과 편견을 극복하는 기회를 만들자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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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문직 세계 본격 드라마화
드라마를 보면서 다양한 의학상식과 법률정보를 얻을 수 있는 새로운 주간 시추에이션 드라마 두편이 4월 첫선을 보인다. MBC와 SBS는 올 봄정기 개편때부터 병원을 무대로한『종합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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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땅 잃어 가는 아나운서직
방송의 얼굴이 돼온 아나운서직이 점차 사양의 길로 들어서고 있다. 카메라·마이크 앞에서 프로그램의 최종 전달자 역할을 해온 아나운서의 위상이 전문화·개성화·다양화 추세에 밀려 설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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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술의 전당 설계사 김석철씨
대역사의 결실로 15일 전관 개관한 예술의 전당설계자 김석철씨(49)는 『세계에서도 몇 안 되는 명실상부한 문화예술의 복합공간이 설계한지 10년만에 완성되는 것을 보게되니 이제 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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퀴즈프로 무주택서민 출연 우선
봄철 프로그램개편과 함께 등장한 KBS-1TV의 퀴즈 프로그램『퀴즈, 알쏭달쏭』이 독특한 진행방식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. 무주택 신혼부부에게 출연 우선권이 주어지고 상금을 저축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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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속한 방송언어 애들 배울까 “민망”
◎TV쇼 과잉노출·선정적 율동 “흡사 밤무대”/외설·저속언어 사례/등에 흙묻은 참새가 암컷/두드리면 열어주는 여자/“삥땅”·“뽀록내다”등 남발 항간에 오래전부터 유행해온 것으로 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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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9) 이벤트 프러듀서 나미정씨
「아무리 사소하고 평범한 일도 모두 이벤트화(사건화) 시켜라-」. 이는 이벤트 기획자이자 진행자이며 경영주이기도한 연합이벤트대표 나미정씨(32)의 직업신조다. 일반인에게는 아직 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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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상으로 춤무대 감흥 즐긴다
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활동중인 현대무용가 김현옥씨(37)가 9월3일 오후7시 주한 독일문화원 강당에서 「현대 음악과 춤」을 주제로 열리는 공연및 토론회에서 국내에는 아직 잘 알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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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-TV『우정의 무대』「병사가요 열창」도입 새 단장
일반인들에게는 먼발치의 일로 여겨졌던 군 내부의 병사들 모습을 인간적인 시각으로 그려내 인기를 얻고있는 MBC-TV『우정의 무대』(매주일요일 오후7시). 첫 출발 이후 1년 반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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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리잡는 생활법률 TV프로
그냥 지나치기 쉬운 우리 주변의 법과 관련되는 이런저런 문제들을 상식적인 선에서 풀어보는 생활법률 TV프로그램들이 새로 선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. 양 방송국 가을 개편과 함께 등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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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-TV『우리들의…』|주한 외국인 7명 우리노래 경연
일반인들의 가곡경연 프로그램인 MBC-TV『우리들의 노래』에서는 추석특집으로 주한외국인들의 노래대결 무대인「주한외국인애창곡경연」을 마련, 29일 오전 11시10분에 방송한다. 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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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-TV 「세상사는 이야기」|K-1TV「열전! 달리는…」시청자 참여프로 갈수록 인기
녹화도중 가끔 실수도 나오지만 순박하고 신선한 느낌을 주는 일반인 참여 TV 프로그램들이 갈수록 좋은 반응을 얻으며 인기프로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. 말하자면 눈길 가는 연예인이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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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요일 오후 5tyl 교양프로 ″볼만〃
매주 일요일 오후5시엔 대학생을 주요 대상으로 한 3개의 교양프로가 편성돼 있다. KBS-2TV의 외화시리즈물을 제외, K-lTV의『제6공개홀』, MBC-TV의『퀴즈 아카데미』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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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전통예술 세계의 공감못얻었다"|닫혔던 동구권과의 첫 만남 큰 수확|경축행사 국민참여 배제 전시에만 치중|연극 외국수준작비해 국대 들러러 인상
8월17일부터 10월5일까지 개최된 서울올림픽 문화예술축전 종합평가심포지엄이 11, 12일 이틀간 한국문화예술진흥원 주최로 플라자호텔에서 열렸다. 전통문화·음악·연극·무용·현대미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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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생들의 공개·생방송 요구로 "주춤"|손 문교-학생 「TV토론」하는가 안 하는가
금주 초로 예정됐던 손제석 문교부장관과 대학생간의「TV토론」은 주말이 가까웠으나 깜깜소식이다. 지난 12일 문교부가 「계획」을 밝힌 이후 20일 현재까지 방영일자는 물론 녹화스케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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휴일 최대 인파 몰려…백10만명 기록
여의도 광장을 닷새동안 들썩이게 했던 「국풍 81」이 1일 폐막된다. 상오 11시 조선대의 『배비장 알비장』공연으로 시작된 제1무대는 하오 9시40분 부산수산대의 『비석』으로 끝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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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연 아닌 축제 중심으로 「국풍81」
전국의 대학생들과 일반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우리 것을 찾고 즐기고 새로이 창조하는 민속·국학 잔치 「국풍81」의 준비작업이 행사(5월28일∼6월1일)를 한달 남짓 남기고 한창 진행